[르포]얼굴 대니 1초만에 결제…'젠슨황' 식사값 낸 그 기술
국내 최대 문구 페어 '인벤타리오 2026'
네이버 '페이스사인' 결제 도입
안면인식 기술 접점 확대 예고
"오! 얼굴만 대니 한 번에 결제가 되네요. 카드가 필요 없어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문구 페어 '인벤타리오 2026'에 참석한 이용자들 사이에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이용자가 현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 매장에 설치된 네이버페이(Npay) 결제 단말기 'N페이 커넥트'에 얼굴을 비추자 단 1초 만에 결제가 완료됐다는 메시지가 떴다.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48,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61% 거래량 1,848,022 전일가 247,000 2026.06.15 14:51 기준 관련기사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업은 엔터·레저 업종, 부진 떨쳐낼까 부진했던 엔터·레저 업종...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커지나 네이버 치지직서 스트리머와 월드컵 같이 본다…AI로 경기 분석 )의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인 '페이스사인'을 처음 써본 이용자들은 빠르고 간편한 결제 시스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인벤타리오는 문구에 관심 있는 2030 세대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인벤타리오는 디자인 전문 기업 아틀리에 에크리튜가 운영하는 문구 편집숍 '포인트오브뷰'가 주관한 행사로 행사장 곳곳에는 공식 후원사인 네이버의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됐다.
기자가 방문한 전시회 마지막 날 역시 코엑스 전시관은 젊은 세대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 페이스사인을 미리 등록한 이용자에게는 패스트트랙으로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곳곳에서 페이스사인을 등록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페이스사인을 처음 이용해본 20대 이승주 씨는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얼마 전 방한해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을 했을 때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지갑과 카드를 꺼내지 않고 얼굴만으로 결제하는 모습을 TV로 봤다"면서 "사실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직접 이용해보니 편리하다"고 말했다. 핸드폰을 꺼내 모바일 티켓을 일일이 찾거나 QR코드 등을 띄울 필요가 없고 얼굴만 내밀면 된다는 점에서 편리하다는 반응이다. 다만 페이스사인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네이버페이에 미리 페이스사인 기능을 활성화해야 하는데, 기자도 등록해보니 처음 얼굴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측면 얼굴의 각도(45도)에 맞춰 사진을 찍는 부분에서 오류가 자주 났다.
페이스사인 외에도 네이버는 행사장에 '네이버라운지'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네이버웹툰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창작 생태계 메시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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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몰입감 있게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 정보 탐색부터 행사장 방문, 제품 구매와 후기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 행사와 관련된 관람의 모든 온·오프라인 여정 전반을 네이버 서비스로 지원했다"면서 "네이버페이의 안면 인식 출입·인증 기술 페이스사인의 기술 접점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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