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율제조 핵심 구동기술과 로봇 부품 전문기업 TPC로보틱스 TPC로보틱스 close 증권정보 048770 KOSDAQ 현재가 4,305 전일대비 15 등락률 +0.35% 거래량 131,595 전일가 4,290 2026.06.15 09:21 기준 관련기사 TPC로보틱스, 中휴머노이드 로봇 기업과 전략적 협력…기술이전·공동개발 추진 TPC,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소액주주 대상 차등배당 결정 TPC, 중국 HCFA와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 대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가 AI 로봇 전문연구소를 설립하며 로보틱스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 기존 연구 조직 내 로봇개발팀을 분리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해 AI 기반 로봇 기술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TPC로보틱스는 지난 4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기업 Zhejiang Hechuan Humanoid Robot Co., Ltd.(HCBOT)와 체결한 '공동개발 및 생산에 관한 전략적 협력 계약'의 개발 로드맵에 따라 AI 로봇 연구소 설립을 완료하고 로봇 사업 라인업 확대를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공압·모션 기술 개발을 위한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로보틱스 사업 확대에 필요한 로봇 구동 및 제어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AI 로봇 전문 조직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전문 인력 확보와 함께 HCBOT과의 협력 범위 확대 논의도 마무리한 상태다.
TPC로보틱스 관계자는 "로봇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 로봇 연구소를 새롭게 설립하고 관련 개발 역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오는 8월 자사 브랜드의 로봇 액추에이터를 출시해 산업용 로봇 및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에 AI 로봇 연구소를 통해 차별화된 로봇 자동화 셀 솔루션을 선보이고, AI 기반 스마트 액추에이터 개발 및 출시, 액추에이터와 제어 기술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TPC로보틱스는 지난 3월 기존 사명인 TPC메카트로닉스에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하며 로보틱스 기업으로의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해왔다. 이번 AI 로봇 연구소 설립은 로봇 관련 제품군 확대뿐 아니라 기존 하드웨어 중심 사업에 소프트웨어 역량을 더하는 전략적 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AI 로봇 연구소 설립과 함께 바이오·메카트로닉스 분야 관계사 및 협력 기업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AI와 로봇 기술 융합 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보행재활로봇 전문기업 휴카시스템과 차세대 AI 재활로봇 공동 개발에 나선다. 휴카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임베디드 PCB와 로드셀(Load Cell), 엔코더 기반 로봇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한 보행재활로봇을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등에 의료기기로 등록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휴카시스템의 '로봇보조 정형용 운동장치'는 의료수가가 적용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3등급 제품으로 등록돼 있다. 지난해 베트남 병원 수출에 이어 이달에는 인도 정부재활의학연구소(RRTI)와 AIIMS 등 주요 병원에 수출 및 납품이 예정돼 있다.
TPC로보틱스는 휴카시스템의 재활로봇 기술에 AI 기능을 접목해 뇌졸중 등 중추신경계 질환 환자별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하고, 환자 상태에 최적화된 재활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분자진단기기 전문기업 티원바이오와 협력해 AI 기능을 강화한 의료·보건용 올인원 진단기기 개발에도 착수한다.
티원바이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에 '에이전트 AI 기반 식품안전 신속검사 시스템' 과제로 선정돼 1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기업 아워홈이 공동개발 파트너이자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해당 제품은 식중독균 검출을 위한 PCR 기반 전처리 공정을 완전 자동화하고, AI를 활용해 검사 결과를 빠르게 도출해 현장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TPC로보틱스는 AI 개발과 향후 양산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료·바이오 분야에서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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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로보틱스는 AI 로봇 연구소를 중심으로 로봇 구동·제어 기술과 AI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하고, 산업용 로봇부터 재활로봇·진단기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종합 로보틱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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