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연속 月 수송객 100만명 ↑… LCC 유일
"효율적인 운영 노선과 안정적인 공급 확대"

제주항공 제주항공 close 증권정보 089590 KOSPI 현재가 5,570 전일대비 1,230 등락률 +28.34% 거래량 2,787,124 전일가 4,340 2026.06.15 09:18 기준 관련기사 유가에 원화 약세까지…여행수요 감소에 항공株 '양극화' 제주항공 취항 20주년…누적 수송객만 1억3755만명 제주항공, AI 기반 위험물 안내 프로그램 'JRAG' 도입 이 5월에도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승객 수송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항공, 5개월 연속 LCC 수송객 수 1위…탑승률도 평균 웃돌아
AD
원본보기 아이콘

15일 국토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5월 수송객수는 110만75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2만9004명에 비해 7.6% 증가했다.

국내선은 41만5966명에서 42만4036명으로 1.9%, 국제선은 61만3038명에서 68만3513명으로 11.5% 늘었다.


특히 지난 1월 117만6532명, 2월 106만7659명, 3월 106만7167명, 4월 112만7370명에 이어 5월에도 100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며 국적 LCC 가운데 유일하게 5개월 연속 월간 수송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1~5월 누적 수송객 수는 554만627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3만1482명에 비해 19.8% 증가하며 국내 LCC 가운데 가장 많은 승객을 수송했다.


탑승률도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 제주항공의 5월 전체 탑승률은 88.2%로, 국적 LCC 9개사 평균인 85.8%보다 2.4%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선은 90.5%, 국제선은 86.8%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5월 LCC 전체 수송객 가운데 제주항공이 차지하는 비중도 23.3%에 달했다.

노선별로는 제주를 비롯해 일본 도쿄, 대만 타이베이, 중국 웨이하이 등 황금연휴 기간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는 단거리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항공은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여행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올해 1월 기업결합에 따른 시정조치의 일환으로 배분받은 김포~제주 슬롯을 모두 활용해 지난 3월 29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하루 왕복 4회 증편 운항하고 있으며, 5월 12일부터는 인천~제주 노선에 주 2회 시범 운항을 시작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의 제주여행 편의와 해외여행을 떠나는 제주도민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확대 운항 중인 인천~도쿄(나리타)·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도 7~8월까지 증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은 주 35회에서 7월 주 45회, 8월 주 49회로,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주 28회에서 7월 주 30회, 8월 주 34회로, 부산~오사카 노선은 주 14회에서 7~8월 주 17회로 운항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AD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고객 수요에 기반한 효율적인 노선 운영과 안정적인 공급 확대를 통해 5개월 연속 월간 수송객 수 100만명 이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변화하는 여행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더욱 편리하고 합리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