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이 위시켓과 제조, 건설, 물류 등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5일 씨이랩에 따르면 양사는 공급자 중심의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기업별 현장 진단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AI 전환'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씨이랩은 자체 개발한 비전 AI 솔루션 '엑스아이바 세이프티(XAIVA Safety)'의 공급을 비롯해 비전 모델 개발, 성능 개선, 기술 지원 및 유지보수를 전담하고, 위시켓은 축적된 현장 진단 및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해당 프로젝트 결과물을 산업 현장에 적용한다. 이 밖에도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한 공동 세미나 개최와 정보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씨이랩의 'XAIVA Safety'는 현장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을 AI가 분석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영상 분석 기술이다. 위험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각적인 알림을 송신할 뿐만 아니라 AI 에이전트가 사고 분석 보고서까지 스스로 작성하는 고도화된 기능을 갖췄다. 보호구 및 안전모 착용 여부 확인, 충돌·쓰러짐·화재 등 이상 상황 감지는 물론, 근태 및 출입 관리와 설비 연동까지 산업 현장 전반을 아우르는 130여 개의 분석 모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대형 건설 현장 등 주요 산업계에 도입되며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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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혁 씨이랩 대표이사는 "XAIVA는 사람이 놓치기 쉬운 현장의 미세한 위험 요소까지 24시간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이라며 "위시켓의 정교한 AI 전환 설계 역량과 결합해 더욱 다양한 산업 현장의 과제들을 혁신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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