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시 포상' 수여…공로 인정
"주민 피해 1명도 발생하지 않아"
윤호중 장관, 커피차와 응원 메시지

행정안전부는 올해 산불 피해를 크게 줄인 산림청을 특별성과 포상금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수시 포상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 밀양 산불 진화 중인 특수 진화대. 산림청 제공

경남 밀양 산불 진화 중인 특수 진화대. 산림청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특별성과 포상금은 공직사회에 성과 중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기관장이 최대 3000만원까지 포상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행안부는 연말에 실시하는 '정기 포상'과 함께 우수한 운영 사례가 발굴될 때마다 해당 기관을 즉시 격려하는 '수시 포상'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수시 포상 대상으로 선정된 산림청에는 우수 운영기관 포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산림청은 올해 범정부 산불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예방·대비·대응 전 단계를 전면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산불 피해 면적이 전년 대비 99% 감소했으며, 주민 피해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산림청은 이러한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이 종료된 후 지체 없이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성과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모범적으로 실천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날 산림청을 직접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형산불 방어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산림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차를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AD

윤 장관은 "공직사회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성과를 낸 공무원이 제대로 인정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는 문화가 확고히 정착돼야 한다"며 "특별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적극 발굴하고 보상하는 우수운영 모델이 전 부처로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