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정보 유출·데이터 훼손 없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이란 주요 은행들이 사이버공격을 받아 일시적인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3월26일 서울 용산구 주한이란대사관에서 미국ㆍ이란 전쟁 관련 사진전 및 다큐 상영 행사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3월26일 서울 용산구 주한이란대사관에서 미국ㆍ이란 전쟁 관련 사진전 및 다큐 상영 행사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및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란 은행조정위원회는 공동 통신 인프라를 겨냥한 사이버공격으로 일부 은행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향을 받은 은행은 멜리은행, 테자라트은행, 사데라트은행, 이란수출개발은행 등 4곳이다.

조정위는 고객 정보에 대한 무단 접근이나 데이터 삭제, 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시스템 복구와 보안 강화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이번 공격의 배후와 구체적인 공격 방식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AD

이번 사이버공격은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와 파키스탄 등의 중재 아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발생했다.


이지예 기자 ea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