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보람을 느끼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
"줄서기와 진영 논리가 아니라 능력과 성과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누가 어느 편이었는지가 아니라 누가 창원 발전에 가장 적합한 사람인지를 기준으로 인사를 하겠다"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기관 업무보고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그러면서 강 당선인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보람을 느끼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면서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고, 공직사회가 활력을 가져야 시정도 발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강 당선인 지난 11, 12일 인수위원회 기관 업무보고에 참석해 "인수위원회는 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창원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했다.
또 "창원시는 이제 행정 중심이 아니라 시민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라며 "시민이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을 섬기고 사랑받는 시정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 경영 경험을 시정에 접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작지만, 강한 인수위, 봉사하고 실천하는 인수위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강 당선인은 "인수위원은 수당이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자원봉사의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조직 규모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관 업무보고와 현장 점검을 통해 취임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행정 혁신과 관련해 "부서 간 칸막이를 줄이고 협업을 강화하겠다"라며 "현장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조직과 업무 체계를 개선하고 감사 기능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강 당선인은 "정치적 이해관계보다 시민의 삶, 지역경제 회복, 청년의 미래, 마산·창원·진해의 균형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라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창원의 길을 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집값 때문에 애 안 낳는 게 아니네"…출산율 급락...
끝으로 강 당선인은 "창원을 새롭게, 경제를 힘차게, 시민을 풍요롭게"라는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