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학교가 캄보디아 소방공무원 대상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소방학교는 지난 8일부터 2주간 캄보디아 소방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재난대응 및 응급의료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연수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되는 연수 과정의 2차 년도 프로그램이다. 캄보디아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소방학교에서 한국형 재난대응 체계와 응급의료서비스 운영 방식을 배우게 된다.
주요 교육은 재난현장 대응체계, 응급의료서비스 운영, 화재진압, 구조·구급 전문기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소방학교는 이론교육과 실습훈련을 병행해 대한민국의 소방정책과 교육훈련 시스템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한국형 소방교육훈련 체계를 전파하고, 캄보디아의 재난대응 역량 향상과 양국 소방기관 간 교류·협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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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우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는 경기도소방학교가 축적해 온 재난대응과 응급의료서비스 교육 경험을 캄보디아 소방공무원들과 나누는 자리"라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훈련 교류를 통해 양국 소방기관의 협력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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