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강인, 아시아서 유일하게 톱20
최고 미남은 아르헨티나의 로드리고 데 파울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 손흥민과 이강인이 인공지능(AI)이 선정한 월드컵 미남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선수는 아시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톱20에 포함됐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이 프리킥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이 프리킥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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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AI 분석 기업 드림AI SRL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모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구글 검색량이 높은 선수 150명을 선정한 뒤 얼굴의 대칭성과 비율, 턱선과 광대뼈의 균형, 눈·코·입의 배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의 핵심 기준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이상적인 아름다움의 척도로 여겨져 온 '황금비(1대 1.618)'다. AI는 선수들의 얼굴 구조가 황금비에 얼마나 근접하는지 수치화해 순위를 매겼으며, 주관적인 인상이나 대중적 인기 대신 수학적·과학적 분석 결과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분석 결과 1위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드리고 데 파울이 차지했다. 데 파울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균형 잡힌 얼굴 비율, 선명한 턱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의 핵심 자원인 그는 경기장 안팎에서 모두 존재감을 드러내게 됐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드리고 데 파울. 로드리고 데 파울 인스타그램 캡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드리고 데 파울. 로드리고 데 파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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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전체 6위에 오르며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날렵한 얼굴형과 균형 잡힌 비율, 특유의 밝은 미소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강인도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련된 이목구비와 부드러운 인상이 강점으로 꼽히며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포르투갈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45위에 머물렀다. 호날두가 오랜 기간 축구계 대표 미남으로 꼽혀온 선수인 만큼 예상 밖의 결과라는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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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당 순위는 AI가 얼굴 비율과 구조를 수학적·과학적 기준으로 얼굴 비율을 분석해 산출한 결과로, 실제 매력이나 팬들의 선호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자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승우 기자 loonytu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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