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남·전라권에 시간당 20 ㎜ 이상 강한 소나기

일요일인 14일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5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 부근에서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그늘막 아래에서 피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5일 서울 강남역 사거리 부근에서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그늘막 아래에서 피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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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 북부, 경북 내륙 등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된 가운데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중부지방과 전북·전남북부, 서부내륙에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기남동부와 강원남부내륙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우량은 수도권 5∼50㎜, 강원 내륙 5∼30㎜, 충청권·전라권 5∼50㎜,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 5∼30㎜다.

특히 수도권과 충남권, 전남권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보다 기온이 조금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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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지역 외에도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껴 흐리겠다. 서해안에는 안개까지 짙게 끼겠으니 추돌사고 등이 없도록 안전운전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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