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권총탄 장부 수량보다 적어
법무부, 조사반 편성해 급파

대전교도소에서 보관 중이던 실탄 100발이 분실된 정황이 드러나 법무부가 조사에 착수했다.


법무부 청사 [법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저작권자 ⓒ 2024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법무부 청사 [법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저작권자 ⓒ 2024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법무부는 13일 "지난 8∼12일 대전교도소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탄약이 장부에 등재된 수량과 실제 보유량 사이에 차이가 있는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탄약은 9㎜ 권총탄으로, 장부에 기재된 수량과 비교해 실제 보유량이 100발 적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교도소 내 실탄은 무기고에 보관되며 장부를 통해 수량을 관리한다. 실제 보관 중이던 실탄이 사라진 것인지, 장부상 실탄 숫자가 잘못 기록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법무부는 교정본부 보안정책단장을 반장으로 하는 조사반 10명을 편성해 대전교도소로 급파해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단은 탄약 반출 여부와 장부상 오류 또는 오기재 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무기고 점검 미비 등 규정 위반 사항이 있는지 살펴볼 방침이다.

AD

법무부는 "전국 교정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해 무기·탄약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