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시정 인수 본격화…시정 혁신·대전환 의지 반영
김달수 위원장·인수위원 14명 등 총 15명 구성
4개 분과·2개 특별분과 인수위 가동…"공약 구체화 집중
민 당선인 "공약 이행 체계화·안정적인 시정 인수에 만전 기할 것"
민경선 고양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고양특례시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한 인수기구인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를 통해 시정 비전을 구체화하고 공약 이행 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주요 현안을 점검해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인수위원장에는 김달수 전 경기도 정무수석이 선임됐다. 김 위원장은 고양시의원과 3선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지방의정 경험을 쌓았다. 또한 민선 8기 경기도 정무수석으로 활동하며 광역행정과 협치 정책을 총괄한 바 있어 정책과 예산 분야에 정통한 실무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인수위는 김달수 위원장과 이성우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초빙교수를 부위원장으로 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총 13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4개 분과와 2개 특별분과로 구성됐으며, 국회의원 보좌진과 지방의원, 교수, 건축·감정평가 전문가, 주민자치 분야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정 전반을 점검한다.
위원으로는 봉재현 김성회 국회의원 보좌관, 문혜숙 농협대학교 사무처장, 박진환 한준호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정지혜 한준호 국회의원 비서관, 조현숙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유동 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이사, 강태영 김영환 국회의원 보좌관, 김민희 아키디아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상우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하성용 중부대학교 교수, 최경애 성균관대학교 사회학 박사, 정민경 고양시의원, 임현철 덕양구주민자치회 고문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인수위는 정책 수립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학계와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자문위원회는 분과별 핵심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과 대안 제시를 통해 인수위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민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는 실무와 정책 중심의 철저한 업무 검토에 집중할 것"이라며 "고양시 주요 현안을 면밀히 진단하고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민선 9기 고양특례시의 안정적인 출범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950년 이후 가장 큰 것 온다" 섬뜩한 경고…이미...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는 앞으로 시청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약 이행 방안 마련과 주요 시정 과제 도출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