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뜨린 휴대전화 찾기 위해 위험한 행동
안전 규정 위반으로 인명 피해 지속적으로 발생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있는 세계 최대 폭포군인 이구아수 폭포에서 한 관광객이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급류에 뛰어드는 위험한 행동을 벌여 논란이다.
8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브라질 이구아수 폭포 전망대에서 관광객 A씨는 안전 난간을 넘어 강으로 들어갔다고 알려졌다. 분실한 스마트폰을 찾기 위해서 한 행동이다.
해당 이 남성은 약 60m 높이의 폭포 절벽과 가까운 곳, 급류 속을 걸어 다닌다. 그는 폭포 낙하 지점과 인접한 위험 구역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다가 자력으로 전망대 난간으로 돌아왔다고 전해진다.
이후 A씨는 현장 관리 직원들의 제지를 받고 공원 밖으로 쫓겨났다. 이어 "소지품 낙하 시 자체 소방대에 연락해 회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남미를 대표하는 절경, 이구아수 폭포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힌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함께 절경을 공유하고 있는데, 2.7㎞에 걸쳐 275개의 폭포가 초당 1000톤의 물을 쏟아낸다.
이구아수 폭포에서는 난간을 넘는 행위를 법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나, 안전 규정 위반으로 인명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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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에는 이구아수폭포 중 하나인 보세티폭포에서 남자 관광객이 폭포 밑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관광객들에 따르면 남자는 혼자 낙수량이 불어난 이구아수폭포를 구경하려다 변을 당했다. 워크웨이 난간에 걸터앉아 셀카를 찍다가 균형을 잃고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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