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민주당 대전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개최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소속 국회의원 간담회가 12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허 당선인과 박정현 시당위원장, 조승래 사무총장, 장철민·장종태·박용갑·황정아 의원 등이 참석했다.
허 당선인은 "이번 6·3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값진 승리였다"며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당과 대전시당, 캠프가 모든 지역에서 하나로 뭉쳐 한마음으로 이뤄낸 결과이자, 무엇보다 시민들께서 보내 주신 응원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승리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인수위 활동을 시작하며 느끼는 책임감은 그만큼 무겁다"면서 "지역에 산적한 현안과 풀어야 할 과제들이 앞에 놓여 있어, 이를 어떻게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지 고민이 깊다"고 밝혔다.
이어 "인수위원회는 현안들을 인수위 기간 내에 빠짐없이 챙기겠다"며 "그동안 진행돼 온 사업들을 시민들께 있는 그대로 보고드리고, 앞으로 민선 9기가 나아갈 방향까지 분명하게 정리하는 인수위원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현 총괄 위원장은 "시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신 것은 무너진 시정을 바로잡고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손잡고 일 잘하는 지방 정부를 운영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선인이 약속드린 민선 9기 공약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빈틈없는 연대가 필요하다"며 "국회 차원의 든든한 입법과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대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시민의 고단한 삶을 따뜻하게 보듬는 비전을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대전 발전을 위해서 같은 민주당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야당의 정치인들하고도 협력하고 힘을 모아서 대전 발전을 위해서 함께 뛰었으면 좋겠다"며 "민주당에 큰 책임을 맡긴 만큼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대전 시정을 뒷받침하고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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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민 국회의원은 "산적한 과제들을 풀어 가는 속도가 뒷받침될 때, 시민들이 이번 선거를 정말 잘 치렀다, 대전 시정에 미래가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하반기에 국회 상임위가 결정되면 대전시의 비전과 어젠다를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장종태 국회의원은 "새 시정의 출범을 맞아 대전 지역 국회의원들이 하나가 돼 시장과 힘과 지혜를 모으고, 대전의 미래 비전과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국회의원은 "이장우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소통이 부족했다"며 "허태정 당선인은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함께하는 만큼 어느 상임위에 있든 대전시의 현안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황정아 국회의원은 "6.3 지방선거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모아 주신 힘으로 대전시장과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까지 압도적인 '원팀'이 완성됐다"며 "대전의 미래와 과학 강국 수도 완성을 향한 시민들의 엄중한 선택에 감사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이 돼 대전 도약의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할 때"라며 "이재명 정부의 남은 임기야말로 대한민국과 대전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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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허태정 당선인과 함께 사이언스 비즈니스 메카 구축, 대덕 특구 대도약 마스터플랜 수립, 안산 국방 산단 조기 구축, 벤처·스타트업 메카 조성을 추진하고, AI·반도체에서 바이오·방산에 이르기까지 대전이 글로벌 첨단산업 도시로 거듭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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