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통장 최대 한도는 5000만원으로 제한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에…선제적 대응 차원

KB국민은행이 16일부터 일반신용대출 최대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한다.


KB국민은행, 16일부터 신용대출 최대 한도 '1억원'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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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12일 이같이 신용대출 한도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계대출이 증가세를 보이자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안정적으로 여신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전날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9조3000억원 늘었다. 4월 증가폭(3조5000억원)과 비교해 약 3배 는 수치다.

이에 따라 일반신용대출의 최대한도는 1억원으로 운영되며 통장자동대출(마이너스통장)의 최대한도는 5000만원으로 제한된다. 이 조치는 별도 안내 시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서민금융 상품과 정책성 대출 등 일부 상품은 별도 기준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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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와 실수요자 중심의 자금 공급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균형 있게 고려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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