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3조8,570억·도교육청 4조9,420억 확정
'고유가 피해 지원' 2,855억 투입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99회 임시회 기간 중 전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전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13조3,826억원보다 4,744억원(3.5%) 늘어난 13조8,570억원 규모이고, 전남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4조4,410억원보다 5,010억원(11.3%) 증가한 4조9,420억원으로 총 18조 7990억원 규모다.

전남도의회 전경.

전남도의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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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경안은 중동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대응과 도민 생활 안정, 광주·전남 행정통합 준비,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고유가피해지원금 2,855억원 ▲지방도 정비 194억원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수산직불제 172억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112억원 ▲전남·광주 행정 통합 추진 38억원 등이 반영됐다.

도교육청 추경안은 정부 추경에 따른 특별교부금 및 국가시책사업을 반영하고, 교육행정 통합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교육청 주요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운영 238억원 ▲학교용지부담금 62억원 ▲과학교육 내실화 지원 35억원 ▲교육행정 통합 준비 예산 17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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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준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고유가로 인한 민생부담을 덜고,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이라며 "예산이 정책의 성과로 이어져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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