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라마 1·2호 이어 3호공장
당초 일정 앞당겨 적기 준공

대우건설 대우건설 close 증권정보 047040 KOSPI 현재가 22,15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8.31% 거래량 11,791,180 전일가 20,450 2026.06.12 11:07 기준 관련기사 기회를 살리려면 자금부터 충분하게...연 5%대로 4배까지 좋은 기회 왔어도 자금이 문제...대응력 높이려면 이렇게 건설현장 전문용어·은어도 번역…대우건설, 실시간 번역기로 현장안전↑ 은 나이지리아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장은 글로벌 석유화학 그룹 인도라마의 나이지리아 자회사인 IF FZE가 발주했다. 나이지리아 리버스주 포트하코트 인근에 하루 2300t 규모 암모니아 생산설비와 4000t 규모 요소·요소비료 생산설비를 짓는 프로젝트다. 계약금은 2억6500만달러로 공사기간은 2023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32개월로 예정했었다.

공장에서는 천연가스를 원료로 암모니아를 생산한 뒤 이산화탄소와 반응시켜 요소를 생산한다. 이 요소를 상업용 비료 형태로 가공하는 그라뉼레이션 설비도 갖췄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천연가스 매장량 보유국으로 이를 활용해 비료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농업이 주요 산업이라 비료 수요도 꾸준히 느는 추세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 현장 전경.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시공한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 현장 전경. 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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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당초 정한 일정을 앞당겨 사업을 수행했다. 천연가스 투입은 계획 대비 14일 빠른 지난달 5일, 암모니아 생산 개시는 16일 일찍 마쳤다. 요소 생산은 19일 앞당겼다고 한다. 암모니아·요소 플랜트 100% 가동은 13일 조기 달성했다.


회사 측은 현지에서 수행한 다수 플랜트 사업 경험, 현지 사업 수행역량을 바탕으로 이러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앞서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1·2호기, 천연가스 전처리 설비, 요소비료 생산설비 등을 지었다. 발주처와 현지 지역사회 신뢰를 확보해 후속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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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1983년 나이지리아에 진출한 후 지금껏 프로젝트 75개, 금액으로는 108억달러 치 사업을 했다. 주로 기간산업이나 생활 기반시설을 지었다. 아프리카 전체로 보면 1977년 수단을 시작으로 리비아·라이베리아 등 11개 나라에서 290여건을 수행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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