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정량·정성·국민평가 전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현 정부 출범 이후 시행한 첫 정부합동평가에서 도 부문 정량평가 1위, 정성평가 전국 2위를 달성하고 국민평가 우수사례 1건이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평가 96개 지표 목표를 모두 100% 달성해, 역대 경남도 최초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목표 달성도 98.9%보다 1.1%P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목표 달성도 96.52%보다 3.48%P 높은 수치로, 2021년 전국 1위에 오른 이후 5년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도는 또 정성평가에서 9건이 우수사례로 뽑혀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정성평가 우수사례로는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시민 참여형 보훈 문화 행사 및 체험 ▲임신·출산 지원 강화 ▲지역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지역·필수 의료 강화 ▲탄소중립 녹색성장 ▲자치경찰사무 관련 정책이다.
특히 지역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정책 사례인 '거리는 멀어도 생명은 가깝게, 경남형 응급실 경광등이 살린 골든타임'은 국민의 직접 선정하는 국민평가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도내 38개 모든 응급의료기관에 응급실 경광등 알림 시스템을 구축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릴 골든타임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정부합동평가는 5개 국정 목표와 연계된 정량평가 96개, 정성평가 16개 지표 등 총 112개 지표에 따라 진행됐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서도 시도 간 상호 검증과 중앙부처 및 합동평가단 검증을 거쳐 정량지표는 목표달성도를, 정성지표는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은 "정부합동평가 정량, 정성, 국민 전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도정 사상 최초"라며 "도와 시군,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정부 공식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건 경남도정이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전국 최고의 도정이라는 걸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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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민선 9기에도 도민 한 분 한 분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더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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