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대한민국과 이탈리아가 함께 쌓은 신뢰와 우정 실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국빈방문을 위해 현지에 도착하는 과정에서 이탈리아 공군이 대통령이 타고 있는 공군 1호기를 호위한 데 대해 "단순한 의전을 넘어선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고 평가했다.

10일 (현지시간)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탑승한 공군 1호기를 이탈리아 공군 전투기가 호위하고 있다. 2026.6.11 연합뉴스

10일 (현지시간)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탑승한 공군 1호기를 이탈리아 공군 전투기가 호위하고 있다. 2026.6.11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 대표단은 어젯밤 이탈리아 영공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따뜻한 환대와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전용기를 위해 특별한 호위를 제공해 주신 이탈리아 공군기 덕분"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단순한 의전을 넘어선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며 "오랜 세월 대한민국과 이탈리아가 함께 쌓아온 신뢰와 우정의 깊이를 다시금 실감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탈리아 정부와 국민 여러분, 그리고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 주신 이탈리아 공군 장병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각별한 환영을 오래도록 소중히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글 마지막에 이탈리아어로 "Grazie, Italia!"라고 적으며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함께 태그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도 "이재명에 대한 예우가 아니라 대한민국 그리고 대한국민에 대한 예우"라며 "최고의 민주주의국가, 최대로 효율적인 나라, 세계적인 문화국가에 대한 그리고 그런 나라를 만든 위대한 대한국민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한다"고 썼다.

AD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이탈리아와 전략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경제·첨단기술·문화·개발협력 등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