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신세계, 콜옵션 행사 결정…재무적투자자 지분 전량 해소
SSG닷컴 지분율 이마트 65.1%·신세계 34.9%로 재편…플랫폼 경쟁력 강화 추진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713,000 전일대비 28,000 등락률 +4.09% 거래량 183,246 전일가 685,000 2026.06.11 14:50 기준 관련기사 "명동 상권보다 5배 더 벌었네" 외국인 너도나도 카드 긁었다…싹 갈아엎고 '에·루·샤·까' 완성한 신세계 본점 [기자수첩]오너의 복귀보다 중요한 것 [클릭 e종목]"신세계, 백화점 2분기에도 20% 이상 성장 기대…목표가↑" 그룹이 SSG닷컴의 재무적투자자(FI) 보유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88,3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91% 거래량 188,026 전일가 87,500 2026.06.11 14:50 기준 관련기사 반려동물 생애 전반 보장…이마트, '올라 펫보험' 출시 [기자수첩]오너의 복귀보다 중요한 것 [클릭 e종목]"이마트, 복합개발 성장 주목…목표가 유지" 와 신세계는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SSG닷컴의 재무적투자자인 올림푸스제일차가 보유한 지분 30% 전량을 공동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주주간계약에 따른 것으로, 이마트와 신세계는 해당 계약에 따라 F1이 보유한 지분 전량에 대한 매도 청구권(콜옵션)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에 행사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권리를 행사하게 됐다.


양사는 현재 보유 지분율에 비례해 투자자 지분을 나눠 취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45만9456주를 약 4436억원에, 이마트는 85만7036주를 약 8275억원에 각각 인수할 예정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기존 이마트 45.6%, 신세계 24.4%, 재무적투자자 30%였던 SSG닷컴 지분 구조는 이마트 65.1%, 신세계 34.9%로 재편된다. 재무적투자자 지분은 전량 해소된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콜옵션 행사로 SSG닷컴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플랫폼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AD

향후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와 신세계 등 상장 모회사의 기업가치 제고를 목표로 SSG닷컴의 사업 전문성과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