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융자 통해 초기 영농 기반 및 주거 안정 뒷받침
경남 남해군은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려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초기 영농 기반 구축과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저금리 융자 방식으로 지원한다.
[사진 제공=남해군] 남해군이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려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남해군청 전경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6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나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 ▲당해연도 농촌지역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 등이다.
가구당 대출 한도는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 최대 7,500만 원이다. 다만 실제 대출금액은 사업실적과 금융기관의 신용·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사업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사업계획의 타당성, 추진 의지, 영농 정착 의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남해군 인구 청년정책이란 청년인구 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남해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귀농·귀촌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정착 지원을 넘어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역사회 적응까지 이어질 수 있는 사후 관리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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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사업이 귀농인의 초기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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