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종합물류와 계약 체결…하반기 착공

인천 송도국제도시 9공구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에 수출입 복합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종합물류기업인 백마종합물류와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 내 가-3구역(2만3725㎡) 입주사업 추진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측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2차례 협상을 거쳐 자본 조달과 화물 유치 계획 등에 합의했다. 백마종합물류는 건축 인허가와 임대차 계약을 거쳐 올해 하반기 물류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다. 시설 규모는 연면적 1만2836㎡로, 내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해상·항공 복합운송과 국제화물 환적, 수산물 냉동·냉장 수출, LCL(한 개의 컨테이너 안에 여러 화주의 소량화물이 섞여 있는 화물) 수입이 이뤄진다.

아암물류2단지 위치도. 인천항만공사 제공

아암물류2단지 위치도. 인천항만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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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는 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연평균 7571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의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IPA는 지난 2월 공모에서 유찰된 나머지 2단계 부지 6개 필지는 잠재적 입주 희망기업의 수요와 시장 상황을 검토해 이달 안에 재공모할 방침이다. 지난 공모에서는 총 7개 필지의 입주 기업을 모집했으나, 가-3구역을 제외한 모든 필지가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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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관계자는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에 우수한 물류·제조기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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