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최대주주, 10억 규모 지분 매입… '강재구 단독대표' 체제로 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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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 우진비앤지 close 증권정보 018620 KOSDAQ 현재가 3,100 전일대비 5 등락률 -0.16% 거래량 4,009 전일가 3,105 2026.06.11 09:16 기준 관련기사 우진비앤지, 국내 최초 염소 '건락성 림프절염' 예방 백신 특허 취득 우진비앤지, 고양이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착수 우진비앤지, 영업익 전년비 100%↑…액면병합으로 주주가치 제고 박차 가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과 경영체제 개편을 통해 책임경영 강화에 나선다.


우진비앤지는 강석진 대표와 강재구 대표가 각각 5억원 규모의 자사주 16만1000주씩을 장내에서 매입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해당 거래는 오는 7월9일부터 시작해 7월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매입 규모는 총 10억원으로, 거래가 모두 완료될 경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기존 25.25%에서 30.82%로 5.57%포인트 상승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확대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가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비해 충분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직접 지분 매입에 나선 것은 주가 안정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향후 실적 개선과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도 추진한다. 기존 각자대표 체제에서 벗어나 강재구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의사결정 속도와 경영 집중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강재구 대표는 앞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진비앤지는 기존 베트남 시장을 넘어 동남아시아와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거래처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동물용 백신과 의약품의 글로벌 인증 획득이 가시화되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해외 수출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와 단독대표 체제 전환이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안정적인 지배력을 확보하면서 리더십을 단일화한 것은 대내외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라며 "책임경영 강화와 해외 시장 다변화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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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의 적극적인 지분 매입과 단독대표 체제 출범을 계기로 우진비앤지가 책임경영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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