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밴드·K-팝 아이돌 총출동… 음악축제 브랜드 강화

울산시가 대표 여름 행사인 '울산 서머페스티벌'을 '울산뮤직페스티벌'로 새롭게 개편하고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부터 새 명칭을 사용하는 울산뮤직페스티벌은 기존 여름 행사 중심의 성격에서 벗어나 전문 음악축제 형식을 도입해 음악 콘텐츠를 강화하고, 울산의 문화·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최 시기도 기존 8월에서 6월로 앞당겨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첫날인 1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정원 무대(가든 스테이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강 무대(리버 스테이지)'가 운영되며, 인기 밴드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오후 7시에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녹화가 진행,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행사장에는 돗자리 구역과 그늘 쉼터, 먹거리 판매 공간, 물품보관소 등 관람객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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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4일 정원 무대는 별도 제한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강 무대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고 전했다. 15일 공연은 인터넷 예매가 모두 마감됐지만, 정원 무대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출발하는 울산뮤직페스티벌이 아름다운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울산만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 팬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뮤직페스티벌 안내문.

울산뮤직페스티벌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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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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