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40주년 기념, 120평 안테나숍
DIY 라면, 성수점 전용 메뉴 등 구성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64,5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55% 거래량 6,120 전일가 362,500 2026.06.11 09:14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농심, 해외 법인 매출 증가 기대…목표가↑" [주末머니]불닭의 인기가 끝이 없네…K푸드 성장주 주목 [오늘의신상]"바삭한 육포라니"…농심 '육포깡 매콤한맛' 출시 은 오는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스테이지 엑스 성수 52에 '신라면 분식'을 정식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 말까지 약 6개월이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해외 주요 국가에서 운영해온 신라면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앞서 페루, 베트남, 일본, 미국 등에서 운영됐으며 성수점은 다섯 번째 매장이다.
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국내 트렌드의 중심지로 꼽히는 성수동에 매장을 열고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 팝업스토어가 아닌 소비자 반응을 수집하고 이를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활용하는 '안테나숍' 성격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매장은 1·2층, 총 120평 규모로 조성됐다. 외관은 신라면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바탕으로 라면 생산 공정을 형상화한 전광판과 조형물을 설치했다.
1층 판매 존에서는 신라면과 안성탕면, 너구리 등 공장에서 직송한 '갓 만든 라면'을 판매한다. 방문객이 직접 제작하는 굿즈와 신라면 스페셜 에디션 세트, 티셔츠, 우산 등 한정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2층 체험존은 '내가 만드는 라면'과 '함께 만드는 라면' 두 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내가 만드는 라면'에서는 면과 수프, 별첨 재료 등 17개 선택지를 조합해 자신만의 라면을 만들 수 있다. 사진을 패키지에 넣어 맞춤형 제품으로 제작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함께 만드는 라면' 코너에서는 성수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농심 연구원이 개발한 메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기 레시피를 활용한 신라면 볶음밥, 신라면 아부라 소바 등을 판매하는 '신(SHIN) 키친'과 수출 전용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농심 라면을 즉석조리기로 즐길 수 있는 'SHIN 월드'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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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분식은 과거 친구들과 허물없이 소통하던 한국 분식점 고유의 정서적 가치를 현대적인 복합 체험 콘텐츠로 재해석한 공간"이라며 "성수동을 찾는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신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귀담아들으며 신라면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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