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LGS 심포지엄 개최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23,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29,000 2026.06.11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LG, 청년 1000명 '기업 맞춤형'으로 키운다…직무 교육 프로그램 신설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은 소아내분비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21회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 저신장증 환아 대상 유트로핀 제품군 치료 장기 관찰연구 중간 분석 결과와 신제품 '유트로핀에코펜48' 출시를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LG화학은 2012년부터 2035년까지 한국 소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성장호르몬 유트로핀의 장기 투약 데이터를 확보하는 'LGS'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등록 환아 수는 8000여 명이다.
회사는 국내 최장 기간, 최대 모집 규모의 실제 임상 근거 데이터 제공으로 저신장증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현재 LGS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의료진이 발표한 누적 논문은 23편이다.
이날 이영아 서울대병원 교수와 김자혜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각각 ▲연구 13년간의 장기 안전성·유효성 분석 결과 ▲성장호르몬 결핍증·특발성 저신장증 치료 접근법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2012년부터 2025년까지 LGS 안전성 데이터 중간 분석 결과 중대한 약물이상반응(SADR) 발생률이 0.2%로 낮게 관찰됐으며, 전반적인 안전성 지표가 양호하게 유지됐다고 밝혔다.
효과 측면에서는 투약 4년간 신장 표준편차 변화를 분석한 결과 모든 저신장증 적응증에서 지속적인 개선이 확인됐다. 성장호르몬결핍증 군은 -2.3에서 -0.8로, 특발성저신장증 군은 -2.3에서 -1.0으로 변화했으며, 사춘기 이전 치료를 시작한 환자군에서 개선 경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김 교수는 성장호르몬 결핍증·특발성 저신장증에서 7년간 성장호르몬 치료 장기 노출 하위분석 결과 갑상선 기능, 혈당 등 내분비·대사 지표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또 LGS 데이터에서 나타나는 국내 환아들의 장기 성장 반응이 해외 주요 장기 관찰연구 결과와 전반적으로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우리나라 저신장증 아이들의 장기 연구 데이터 부족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LGS 연구가 어느덧 15년차를 맞이했다"며 "우리나라 저신장증 치료의 나침반 역할을 할 LGS 연구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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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제품 에코펜의 제품 특성과 설계 요소를 소개하는 별도 공간도 운영해 참석 의료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소진언 LG화학 연구개발부문장은 "단순한 디바이스 개선을 넘어 환아·보호자·의료진의 실제 치료 경험 전반을 분석해 도출한 '3-Comfortable(컴퍼터블, 편안한)' 가치에 기반해 에코펜을 개발했다"며 "실제 주사 환경에서 환아와 보호자가 겪는 심리적·물리적 부담을 줄여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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