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부터 26일까지 운영
행정 효율성· 공약 실행력 강화에 초점
함안군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군정 인수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차석호 함안군수 당선인은 실무 중심의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공약 이행과 행정 연속성 확보에 나섰다.
당선인은 지난 10일 민선 9기 함안군정을 이끌어갈 '함안군수직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105조와 '함안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 조례'에 근거해 설치됐다.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가야읍 함안대로에 위치한 대박빌딩 2층에서 운영된다.
차 당선인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선거 공약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과 파견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축소형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수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는 전호열 전 함안군 행정국장이, 부위원장에는 이상호 전 함안지방공사 본부장이 임명됐다.
위원회는 총 4개 분과인 예산·조직, 산업·건설·경제, 농업·관광·문화, 복지·환경·산림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교수와 연구원, 기업 대표 등 전문성을 갖춘 명예직 인수위원 11명과 함안군에서 파견된 실무 공무원 5명 등 총 16명으로 꾸려졌다.
민선9기 함안군수직 인수위원회 구성 현황에는 ▲인수위원장 전호열 (전 함안군 행정국장) ▲부위원장 이상호 (현 당선인 캠프 본부장), 분과별 위원에는 ▲예산·조직 분과 안성수(창원대 교수)·이태곤(효원플러스 부사장) ▲산업·건설·경제 분과 정용선(경남대 교수)·배종성(창원대 외래교수) ▲농업·관광·문화 분과 안광환(전 경남농기원 단감연구소장)·배부순(블루노바랩 대표) ▲복지·환경·산림 분과 강도명(마산대 교수) ·신승구(경상대 조교수) 최명석(한국수목원관리원 상임이사)이다.
효율적인 인수위원회 운영을 위해 자문위원, 현장소통 전담조직(TF), 언론·정책 자문단 등 5명의 비상근 위원을 별도로 편성해 군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수위원회는 운영 기간 동안 체계적인 5단계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인수위원회는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주 단위로 추진 실적을 언론에 투명하게 홍보한다.
활동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당선인이 직접 최종 성과물과 군정 운영 로드맵을 군민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후 활동 경과와 예산 사용 내역을 담은 백서는 7월 24일까지 군민에게 공개된다.
차석호 당선인은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인수위를 구성했다"며 "행정 조직과 예산 현황을 파악하고 군민들께 약속한 공약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민선 9기 군정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석호 당선인은 지난해 2025년 10월까지 제24대 경상남도 진주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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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함안군정의 첫 밑그림이 그려지는 가운데, 차석호 당선인이 약속한 변화와 혁신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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