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AI 기반 무선접속망 대표주"
하나증권은 11일 에치에프알 에치에프알 close 증권정보 230240 KOSDAQ 현재가 23,05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9.07% 거래량 388,475 전일가 25,350 2026.06.10 15:30 기준 관련기사 "6월 전에 사세요" 2028년까지 오른다는 증권가 매수 추천 종목은[주末머니] "6월 전에 무조건 매수"…미국發 호재에 역대급 매출 기대된다는 종목[주末머니] 에치에프알,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참여 (HFR)에 대해 국내외 AI RAN(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 투자 확대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10일 종가 2만3050원 대비 116.9%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치에프알은 SK텔레콤-노키아의 AI RAN 파트너이자 통신3사 모두 레퍼런스가 있는 만큼 어떠한 형태로든 국내 AI RAN 수혜가 예상된다"며 "AT&T-에릭슨-후지쯔 3사간 미국 내 이해관계를 고려하면 높은 확률로 AT&T 벤더사로 선정될 것이고, 미국과 국내 수요 전망이 명확한 데 비해 주가 상승은 부진해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SK텔레콤과 엔비디아가 스마트팩토리·데이터센터 협력에 나서면서 AI RAN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피지컬 AI가 활성화되려면 고성능 RAN 구축과 엣지컴퓨팅 전개, 연산 자원 극대화가 필요해 AI RAN이 필수적이다.
김 연구원은 "사업자 선정보다는 AI RAN 논의가 국내 5G 단독모드(SA)·6G 망 구축을 촉진할 명분이자 트리거가 될 것"이라며 "정부가 피지컬 AI를 국책 과제로 추진 중인 만큼 이른 시일 내 AI RAN 구축을 시작으로 망투자가 이어지며 무선장비 내수 수요가 확장될 단초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내수 수요 가시화에 후지쯔를 통한 AT&T향 수요까지 더해지면 이번 무선 사이클에서 에치에프알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2027년 매출액은 3373억원, 영업이익은 75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미국 AWS 주파수 경매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다는 의견과 스페이스X의 경매 참여 의사가 미온적이라는 점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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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김 연구원은 "이번 경매는 4년 만의 경매 재개라는 점이 가장 중요하고, 통상 막바지에 경매가 더 활성화되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며 "재경매가 끝난 후에는 어퍼 C 밴드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 경매가 연이어 계획돼 있고, 테슬라 자율주행과 연계한 스페이스X의 지상망 구축 니즈도 공공연히 언급되는 만큼 향후 통신장비 수요가 치솟을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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