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11일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62,500 전일대비 12,500 등락률 -3.33% 거래량 28,673 전일가 375,000 2026.06.10 15:30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불닭의 인기가 끝이 없네…K푸드 성장주 주목 [오늘의신상]"바삭한 육포라니"…농심 '육포깡 매콤한맛' 출시 辛라면의 '매콤한 新기록'…전세계에 20조원어치 매운맛 선보였다, 누적매출 첫 돌파 에 대해 해외 법인의 기여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54만원에서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미국 법인 판매량 반등이 가장 주요한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이나 미국 외 지역 기여도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 녹산 수출 공장 가동에 따른 유럽 기여도 확대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올해 1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9340억원, 영업이익 20.3% 늘어난 674억원을 기록했다. 하 연구원은 "국내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24.4% 증가했는데 신제품 확대 및 수출 성장으로 마케팅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면서 "해외는 매출이 23.1%, 영업이익은 53.0% 증가했다. 미국 판매량은 여전히 부진했으나 메인스트림향 신라면 중심 성장이 지속됐고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는데 가격 인상 및 마케팅비 축소에 따른 마진 개선이 가시화됐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중국은 신규 채널 입점 확대 및 신제품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며 실적 기여도가 확대됐고 유럽은 주력 유통 채널 중심 신라면 투움바 입점이 가속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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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농심의 2분기 실적을 매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9157억원, 영업이익 18.8% 늘어난 477억원으로 전망했다. 국내는 매출이 0.2% 감소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0.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 연구원은 "국내는 신제품 출시로 매출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수출은 유럽 법인 설립 후 연결 조정 제거로 역성장이 전망된다"면서 "3월부터 가격 인상 효과 축소 및 유가·부자재 원가 부담 상승으로 인해 증익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는 매출이 21.9%, 영업이익은 21.3%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 연구원은 "미국 판매량이 전분기 대피 소폭 개선되는 흐름이고 중국은 간식점 중심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이밖에 유럽은 신라면 투움바 국가별 입점 확대 추진 중이며 러시아 법인은 6월 영업 개시를 위한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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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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