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스팟, 홍콩 MTR 이어 일본 시부야 진출… 글로벌 K-POP 팬 거점으로 도약
K-POP 포토카드 전문 숍 '포카스팟(POCA SPOT)'을 운영하는 인플루디오(Infludeo)가 글로벌 시장으로의 K-POP 팬덤 경험 확장을 위해 지난 5월 15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K Village 시부야 에키마에(역 앞) 지점' 내에 신규 오프라인 매장인 'POCA SPOT by K Village'를 정식 오픈하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매장은 일본 최대 규모의 한국어 학원 'K Village 한국어'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K Village(본사: 도쿄도 신주쿠구, 대표이사: 구와하라 모토나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마련됐다.
앞서 인플루디오는 홍콩 대중교통 운영사 MTR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침사추이, 홍콩역, 구룡 고속철도역 등 현지 핵심 교통 거점에 포카스팟을 론칭하며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한 바 있다. 이번 일본 시부야점은 홍콩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진출 사례로, 인플루디오의 글로벌 확장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 홍대와 명동에서 K-POP 팬들의 방문 명소로 자리 잡은 포카스팟은 K-POP 포토카드를 구매하고 컬렉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포토카드 전문 오프라인 매장이다. K-POP 아이돌 앨범에는 포토카드가 랜덤으로 동봉되는 특성상 팬들에게 높은 수집 가치를 지닌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어떤 카드가 나올지 모르는 즐거움'과 '아직 소장하지 못한 카드를 만날 수 있는 기대감'이 포카스팟만의 핵심 체험 가치다.
특히 포카스팟은 럭키 드로우(Lucky Draw) 전용 자판기를 통해 포토카드를 구매하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 특유의 '그 자리에서 즉시 뽑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취급하는 모든 포토카드는 자체 진위 판정(검수) 프로세스를 통과한 공식 정품으로 구성된다. 또한 독자적인 감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국내 최대 포토카드 거래 플랫폼인 '포카마켓(POCAMARKET)'에서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팬들 사이에서 실제 인기가 높은 포토카드를 엄선해 선보이는 점도 차별화 요소다.
자체 검수를 거친 공식 정품만을 오프라인 자판기라는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결합한 전략은, 신뢰도 높은 구매 환경에 목말라 있던 현지 팬들의 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새로운 형태의 오프라인 K-POP 놀이 문화를 안착시키는 주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일본 진출은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 분야의 강자인 K Village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다. K-POP이나 한국 드라마를 계기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일본 학습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포카스팟은 K-POP 팬들이 한국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 Village 역시 한국어 학습에 그치지 않고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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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디오 B2B 사업부 강석빈 본부장은 "홍콩 MTR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에서도 포카스팟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며 "이번 일본 시부야점을 발판으로 글로벌 K-POP 팬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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