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백화점·아울렛 매출 반등…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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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비비안 비비안 close 증권정보 002070 KOSPI 현재가 6,78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7,180 2026.06.10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비비안, 독일 프리미엄 '프라스' 전국 유통망 확대…글로벌 비즈니스 강화 코스피 '사상 최고' 축포 쐈는데 "내 계좌 왜 이래"…PBR 0.1배 기업 수두룩 비비안, 감사의견 '적정'…"재무 다이어트 통해 주주가치 제고" 이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회복세를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비비안은 올해 1분기 나타났던 일시적인 성장 둔화 흐름에서 벗어나 지난 5월부터 백화점과 아울렛 중심으로 매출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 채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이상 증가했으며, 이달 역시 6%를 웃도는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5월 가정의 달 시즌 동안 란제리 선물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 컸다. 여기에 최근 소비자 취향 변화와 패션 트렌드에 맞춘 파자마·이지웨어 제품 판매 호조가 더해지면서 전체 매출 성장에 힘을 보탰다.

아울렛 채널 역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달 아울렛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최근 아울렛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맞춤형 유통 전략이 실적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비비안은 앞으로도 백화점과 아울렛 채널에 대한 제품 공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동시에 신규 브랜드를 중심으로 영업 및 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규 브랜드인 '피앳유즈', '샌디즈', '프라스'를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매출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패션 잡화 브랜드 '프라스'는 지난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비비안 관계자는 "기존 유통 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신규 브랜드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사업 다각화와 유통 혁신을 통해 하반기에는 보다 가시적인 성장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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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은 오프라인 유통 채널 회복과 신규 브랜드 성장세를 기반으로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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