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 출전
작년 두산건설 이후 1년 2개월 만에 등판
US여자오픈 출전 직후 귀국 국내 21승 도전

베테랑 신지애의 강행군이다.


대한골프협회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자 국내 메이저 대회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출전한다. 1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1·6663야드)에서 펼쳐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다.

신지애가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AP연합뉴스

신지애가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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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은 올해부터 규모를 더 키웠다. 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4억원으로 증액했다. 지난해 총상금은 12억원, 우승 상금은 3억원이었다. 대회 우승자에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AIG 위민스 오픈, 일본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 일본여자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준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주 US여자오픈이 끝나자마자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이동했다. 신지애는 작년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이후 1년 2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서 인사한다. 한국여자오픈은 2008년 우승 이후 18년 만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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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다툴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LPGA 멤버인 디펜딩 챔피언 이동은은 2연패를 노린다. KPGA 투어에서는 통산 8승을 쌓은 박현경을 비롯해 서교림, 박민지, 방신실, 유현조, 이예원, 김민선, 김민솔, 고지원, 임진영, 김민솔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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