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김우주 전 기아 글로벌사업관리본부 전무를 글로벌본부장으로 선임했다.


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약 30년간 현대자동차그룹과 기아에서 글로벌 사업과 미래 성장 전략을 담당해왔다.

그는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 PMO 사업부장과 기획조정1실장, 기아 글로벌사업관리본부 전무 등을 역임했고, 미국 투자지주사인 HMG 글로벌 설립과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등 주요 글로벌 투자 및 신사업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카카오뱅크, 글로벌본부장에 김우주 전 기아 전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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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최근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 지분 투자, 태국 가상은행 'Bank X' 설립 참여, 몽골 MCS그룹과의 협력 등 해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기타 지역으로 진출 국가를 넓히고 사업 범위 또한 지분투자, 노하우 전수를 넘어 모바일 금융 시스템 구축을 주도하는 'K금융의 세계화'를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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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김 본부장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글로벌 M&A와 투자 사업 확장을 주도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온 전문가"라며 "카카오뱅크가 추진 중인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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