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 확립 위해 추진
경찰 "고액 체납자 추적 징수 강화할 것"

광주경찰청과 광주 자치경찰위원회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제2순환도로 유덕요금소에서 교통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고강도 집중 단속을 펼쳤다. 당국은 고액·상습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현장 징수를 유도하는 한편, 이에 불응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전격 영치하는 등 강력한 행정 조치에 나섰다.


광주경찰청과 광주 자치경찰위원회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제2순환도로 유덕요금소 일원에서 교통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경찰청과 광주 자치경찰위원회가 9일 오전 제2순환도로 유덕요금소 일원에서 교통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광주경찰청 제공]

광주경찰청과 광주 자치경찰위원회가 9일 오전 제2순환도로 유덕요금소 일원에서 교통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광주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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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 합동 단속은 상습적인 속도위반 및 신호위반 등으로 교통과태료를 장기 체납한 차량 중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거나, 압류 후 60일이 경과한 차량을 집중적인 타깃으로 삼았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적발된 차량 소유주에게 즉시 체납 요금을 납부하도록 우선 유도했다. 현장 납부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납부를 거부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즉각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현장 집행을 시행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교통과태료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고 도로를 운행하던 체납 차량 다수를 적발하고 실질적인 징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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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법을 준수하며 성실하게 과태료를 납부하는 대다수 시민과의 형평성을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추적 및 징수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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