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32만원서 40만원으로 상향

신영증권은 10일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57,000 전일대비 22,000 등락률 -7.89% 거래량 6,918,079 전일가 279,000 2026.06.09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 국내 최대 문구 페어 '인벤타리오' 공식 후원…서비스 지원 젠슨 황 “AI 미래 여전히 밝다…조정장 속 성장 기대감 주목” 엔비디아 동맹 강화 속 커지는 숙제…"소버린 AI 확보해야" (네이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 기대가치를 반영해 40만원으로 종전 대비 25% 상향한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네이버가 기존 인터넷 플랫폼 기업을 넘어 AI 인프라 및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정체성이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AI 모델 개발, AI 서비스 운영, AI 인프라 구축 역량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네오클라우드 사업자와 유사한 방향으로 진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AI 인프라 사업 나선 네이버, 기대치 목표가에 반영"[클릭 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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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네이버가 향후 5년 내 AI 팩토리 사업에서 약 20조원 규모의 추가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점, 인프라 사업 마진 역시 장기적으로 20% 후반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제시한 점을 들어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AI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인 코어위브를 롤모델로 지정해 기대감을 높인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최소 수조 원의 자금이 필요하는 등 상당한 비용이 소모되는 점,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들도 증설에 열을 올릴 것을 고려하면 정작 그래픽처리장치(GPU) 임대 사업 수익성이 기대 이하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자금조달에 대한 회사의 구체적 계획 대신 재무적 투자자, 차입, PE 등 상식적 수준의 언급만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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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연구원은 네이버가 아시아판 코어위브를 지향하기보다 AI 솔루션 서비스 판매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형 AI인프라와 소버린 AI플랫폼을 결합한 형태의 기업으로 된다면 장기적으로 성장이나 수익 매력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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