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큐렌시스바이오 참여… 글로벌 산·학·연·관 협력 구축
반려동물 판매부스 운영… 지역 기업 해외 판로 확대 기대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I-URP사업단이 서울 명동의 시내면세점인 명동듀티프리와 전격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산 지역 반려동물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글로벌 쇼핑·관광의 중심지인 명동을 거점으로 삼은 이번 협력은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펫 비즈니스 기업들에 수출 길을 열어주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K-펫산업'의 위상을 세계 시장에 각인시키는 전략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주관 기관인 신라대 I-URP사업단을 비롯해 부산시 관계자와 사업단 기술개발과제를 수행 중인 바이오 벤처기업 큐렌시스바이오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관광과 쇼핑의 중심지인 서울 명동을 거점으로 부산의 우수한 반려동물 산업 인프라를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명동듀티프리는 매장 내 주요 판매 부스를 활용해 부산 지역의 우수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CJ제일제당 사내벤처로 출발해 스핀오프(분사 창업)를 거친 신라대 I-URP사업단 입주기업 큐렌시스바이오와 같은 유망 기술 기업들에도 큰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지역 반려동물 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을 갖추고도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온 만큼,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판로 확보를 위한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일권 신라대 I-URP사업단장은 "대한민국 쇼핑 중심지인 명동 소재 시내면세점(명동듀티프리)과의 협력은 부산 반려동물 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시, 기술력 있는 기업들과 협력해 지역 내 유망 펫 비즈니스 모델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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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I-URP사업단은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며 부산형 펫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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