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업무에 클로드 도입…LG그룹·외부 기업으로 확대

LG CNS( LG씨엔에스 LG씨엔에스 close 증권정보 064400 KOSPI 현재가 92,4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54% 거래량 862,924 전일가 92,900 2026.06.17 15:30 기준 관련기사 LG CNS, 중소 제조기업 AX 돕는다…중기중앙회와 MOU 투자에 중요한 건 타이밍...기회가 왔다면 자금 여력 키워놔야 투자에 중요한 건 타이밍...기회가 왔다면 투자여력 4배까지 )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과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G그룹 전 계열사에 적용 가능한 통합 계약 형태인데, 이를 통해 LG 그룹 차원의 AI 전환(AX)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클로드는 높은 수준의 추론 능력과 보안성, 긴 문서를 처리하는 성능 등을 바탕으로 널리 쓰이는 기업용 AI 모델이다. 특히 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계한 AI 에이전트 구축과 코딩, 협업 등 기업의 업무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춘 기능들로 잘 알려져 있다.

LG CNS 본사 전경. LG CNS

LG CNS 본사 전경. LG 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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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을 통해 LG CNS는 전사 임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클로드를 개방하고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업무에서 활용한다. 이후 LG그룹사와 외부 기업을 대상으로 클로드의 도입과 활용 과정을 지원하며 AX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LG CNS는 2023년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앤스로픽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클로드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등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앤스로픽과의 협업을 확대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X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은 "앤스로픽과의 협력은 국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X 혁신 모델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LG CNS의 AX 역량과 앤스로픽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기업 고객의 AX 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영 앤스로픽 한국 지사장은 "LG CNS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를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클로드가 기업의 생산성과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AI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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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 CNS는 다양한 생성형 AI를 사내에 적용해 맞춤형 AI 활용 체계를 갖추고 있다. 임직원들은 업무 목적과 활용 환경에 따라 클로드를 비롯해 LG AI연구원의 챗엑사원 등 다양한 AI를 활용할 수 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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