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건강장애학생 학습지원센터'가 8일 문을 열고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경남교육청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5조 제1항에 따라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로, 건강장애가 있어 3개월 이상의 장기 입원 또는 통원 치료 등으로 학교생활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위해 이곳을 마련했다.

경남교육청 '건강장애학생 학습지원센터'가 개소했다. [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 '건강장애학생 학습지원센터'가 개소했다. [사진제공=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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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중학교 별관 1~2층을 재단장해 조성됐다.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는 이곳은 건강장애학생의 원격 수업을 위한 원격수업실 26개, 화상강의실 1개, 교육지원을 위한 상담실, 회의실 등 교육지원실 11개, 휴게실과 독서카페 등을 갖췄다.

경남교육청 '건강장애학생 학습지원센터'에서 한 강사가 화상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 '건강장애학생 학습지원센터'에서 한 강사가 화상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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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기관 소속 초중등 강사 27명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원격수업 ▲학생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심리 및 정서 지원 ▲소속 학교와의 체계적 연계교육 ▲학교 복귀 프로그램 ▲진로·진학상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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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은 "만성질환 치료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건강장애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는 건 물론, 개별화된 학습지원과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학교에 복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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