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 택배 서비스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된 가운데 경찰이 수사 착수에 앞서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대응과는 8일 "CU편의점 택배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지난 6일부터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위와 실제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유출 과정에 관여한 인물이나 조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 분석과 추적 절차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BGF네트웍스가 운영하는 CU편의점 택배 서비스에서 고객 이름, 연락처, 주소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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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내사를 통해 사건 전반의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법 위반 혐의가 확인될 경우 정식 수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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