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0일 예정된 카카오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카카오 사측과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카카오의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 방안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과 서영훈 카카오 부사장이 참석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 조합원들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2026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 조합원들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2026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양측은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이용자들과 밀접한 주요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대응 체계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밝혔다.

AD

앞서 전국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지난 1일 입장문을 내고 오는 10일 4시간 부분파업과 판교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가 실제 파업을 단행하면 카카오 창사 이래 첫 파업이 된다. 노조는 사측의 교섭 태도에 따라 파업의 수위를 조절할 계획이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