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에 올해 11번째 매도 사이드카 발동(상보)
코스피 지수가 8일 장 개장 후 급락하자 올해 11번째로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4분께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 선물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하락 후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발동 후 5분간 코스피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일시 정지된다.
코스피지수가 8일 장 개장과 동시에 8%넘게 급락하며 7400선까지 밀렸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지수 현황판에 환율,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06.08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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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매도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전일 종가보다 6.26% 하락한 1216.85였다.
앞서 이날 오전 9시3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8% 이상 하락하며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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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 1단계는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20분간 유가증권시장 매매를 중단하는 조치다.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난 3월4일, 9일에 이어 올해 3번째 발동이다.
이날 오전 9시54분께 코스피는 전장 대비 6.98% 하락한 7591.26에 거래 중이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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