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실·라운지 등 설계 및 시공도
현대리바트는 최근 경남 거제 소재의 국내 조선소와 컨테이너선에 대한 선박 가구 납품 및 선원 복지 공간 인테리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리바트는 길이 399.98m, 폭 61m로 축구장 4개 크기에 달하는 컨테이너선 13척의 선실과 커뮤니티 라운지, 레스토랑, 시네마룸, 헬스장 등 선원 복지 공간의 인테리어를 설계하고 맞춤형으로 제작한 선박 가구를 공급, 시공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최근 선박 가구 사업 매출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역대 최대인 300억원으로, 2022년 대비 3년 만에 두 배 성장했다. 호텔업계 시공을 통해 쌓아 올린 자체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 사업 역량을 선박 가구 사업에 접목한 것이 이러한 결과의 원동력이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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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가정용 가구, 선박 가구, 호텔 인테리어 등 각 분야에서 쌓아온 강점과 노하우를 활용해 B2B 사업 분야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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