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 2026서 월 1회 비만·당뇨 치료제 'PT403' 데이터 공개
펩트론 펩트론 close 증권정보 087010 KOSDAQ 현재가 253,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66,500 2026.06.0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6월 첫날부터 '불기둥'…코스피, 사상 최고가 마감 또 신고가 코스피…8700도 목전(상보) 코스피, 종가 기준 최고치 경신…전고점도 넘어 이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월 1회 투여하는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비만·당뇨 치료제 후보물질 'PT403'의 비임상 및 안전성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펩트론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 연례학술대회에서 PT403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PT403은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인 세마글루타이드에 펩트론의 약물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SmartDepot)를 적용한 월 1회 투여 장기지속형 주사제다.
회사에 따르면 고지방식으로 비만을 유도한 마우스 모델에서 PT403을 투여한 결과 2주 및 3주 간격 투여군은 4주 시점에 약 30% 수준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 반면 비교군으로 사용된 세마글루타이드 일일 투여군과 3일 간격 투여군은 동일한 수준의 체중 감소에 도달하지 못했다.
안전성과 내약성 평가 결과도 함께 공개됐다. 건강한 성인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PT403 단회 투여군은 기존 주 1회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군 대비 구토와 메스꺼움 증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주요 이상반응은 경미한 주사부위 반응과 식욕 감소 수준으로 확인됐으며, 치료적 중재가 필요한 이상약물반응 발생 비율도 낮게 나타났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장기지속형 GLP-1 제형 개발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데이터로 평가된다. 현재 비만·당뇨 치료에 사용되는 GLP-1 계열 치료제는 반복적인 주사 투여와 위장관계 부작용이 주요 한계로 꼽힌다. PT403은 월 1회 투여만으로 지속적인 약효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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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PT403의 지속적인 체중 감소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 및 위장관 내약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임상 개발을 통해 스마트데포 기반의 월 1회 장기지속형 비만·당뇨 치료제로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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