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피싱 범죄 예방 활동 공로를 경찰청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코인원은 지난 4일 피싱 범죄 피해 예방 근절을 위해 진행된 '경찰청·국내 5대 가상자산 사업자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코인원 이용자보호부서 소속 직원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 출범 후 통합대응단 및 수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범죄 피해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다.
코인원 이용자보호부서는 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 출범 후 50일간 고객 자산 약 6800만 원을 범죄 시도로부터 지켜냈다. 선제적인 모니터링으로 손실 규모가 확산하는 것을 막는 데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다. 예를 들어 지난 3월 경찰청의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탐지·보이스피싱 의심 관련 제보를 분석해 위험에 노출된 이용자를 임시 조치하고 경찰에 알려 3800만원 자금 출금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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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이용자보호부서 구성원들의 노력과 관계기관과의 협력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로맨스스캠 등 각종 범죄 예방 및 피해 방지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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