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대회 메모리얼 토너먼트 4R 6언더파
포스턴 연장 우승 통산 4승, 상금 62억원
매킬로이와 셰플러 공동 12위, 임성재 32위
김시우의 무서운 뒷심이다.
그는 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6언더파 66타를 몰아친 김시우는 공동 10위(5언더파 283타)를 차지했다. 지난달 더 CJ컵 바이런 넬슨 준우승 이후 시즌 8번째 톱 10이다.
김시우는 6번 홀과 9번 홀(이상 파4) 버디로 순항을 하다가 11번 홀(파5)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리며 보기를 범했다. 13번 홀(파4)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김시우는 15번 홀(파5) 이글과 16번 홀(파3) 버디, 마지막 18번 홀(파4) 버디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페어웨이 안착률 71.43%에 그린 적중률 88.89%, 홀당 퍼팅 수 1.56개를 동력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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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우승은 J.T. 포스턴(미국)에게 돌아갔다. 그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라이언 제러드(미국)에게 동타(12언더파 276타)를 허용했지만 18번 홀에서 이어진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우승 파를 잡아냈다. 2024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이후 통산 4승째, 우승 상금은 400만달러(약 62억원)다.
윈덤 클라크 3위(11언더파 277타), 샘 번스(이상 미국)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공동 4위(10언더파 278타)에 포진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미국)는 4타를 줄이며 공동 13위(4언더파 284타)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이 그룹에 합류했다. 임성재는 1타를 잃고 공동 32위(2오버파 290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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