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역대 최대 월매출
롯데관광개발, 5월 기준 최대치
日골든위크·中노동절 맞물려
방문객·드롭액 동반 상승…홀드율도 개선
방한 관광 증가세…상승 흐름 전망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close 증권정보 034230 KOSPI 현재가 15,060 전일대비 440 등락률 -2.84% 거래량 214,250 전일가 15,500 2026.06.08 09:35 기준 관련기사 "극단적인 저평가 구간" 사상 최대 실적인데 신저가 직전인 이 업종[주末머니] BTS 수놓은 '호캉스'…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콘서트 연계 패키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LIV 골프 코리아 공식호텔 지정 와 그랜드코리아레저( GKL GKL close 증권정보 114090 KOSPI 현재가 11,660 전일대비 200 등락률 -1.69% 거래량 55,502 전일가 11,860 2026.06.08 09:35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들 한국 와서 ○○도 많이 하네 [주末머니] [클릭 e종목]"GKL, 단기 실적 모멘텀 유효…목표가↓" 코스피 200 4종목·코스닥150 16종목 구성변경 ),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close 증권정보 032350 KOSPI 현재가 17,23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6.00% 거래량 83,191 전일가 18,330 2026.06.08 09:35 기준 관련기사 "극단적인 저평가 구간" 사상 최대 실적인데 신저가 직전인 이 업종[주末머니] 외국인들 한국 와서 ○○도 많이 하네 [주末머니] [클릭 e종목]"롯데관광개발, 사상 최대 실적인데 주가는 극단적 저평가" 등 외국인 카지노 운영사들이 지난달 역대 최대 수준의 월간 실적을 쏘아 올렸다. 우리나라와 인접한 일본, 중국의 황금연휴가 겹치면서 방문객이 늘고, 이들이 게임에 지출한 금액이 증가하면서다.


한·중·일 황금연휴 특수…5월 최대 실적 쏜 외국인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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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와 서울 워커힐, 제주, 부산 등 사업장 4곳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카지노의 지난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1% 상승한 989억원으로 역대 최대 월매출을 달성했다. 고객이 칩 구입을 위해 지불한 금액을 나타내는 드롭액도 지난달 7653억원으로 월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우리나라 근로자의 날에 해당하는 일본 '골든위크'(4월29일~5월6일)와 중국 '노동절 연휴'(5월 1~5일)가 맞물리면서 이들 국가에서 방한한 관광객 수가 늘고, 이에 따라 일본 VIP와 중국 매스(일반 고객)가 증가한 점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 파라다이스가 운영하는 카지노에는 지난달 일본 VIP 9388명이 방문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했다.


여기에 파라다이스가 지난 3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영종도 '하얏트 리젠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의 객실 501실이 추가되면서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의 VIP용 콤프(무료 제공) 여력이 확대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서울 강남과 용산, 부산에서 세븐럭 카지노를 운영하는 GKL도 지난달 매출액이 43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8% 신장했다. 같은 기간 드롭액은 16% 증가한 3795억원이었다. 이 기간 카지노 입장객도 1만798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늘었다.


이 밖에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의 지난달 매출액도 4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늘어 2021년 개장 이후 5월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다. 카지노 이용객 수는 6만3192명으로 23.4% 증가했고, 드롭액은 2076억원으로 6.9% 상승했다.


한·중·일 황금연휴 특수…5월 최대 실적 쏜 외국인 카지노 원본보기 아이콘

제주 드림타워를 제외한 내륙 카지노는 지난 3월 카지노 영업장의 승률을 나타내는 홀드율이 한 자릿수에 그치면서 1분기 저조한 경영 성적표를 받아들었으나 지난달 한·중·일 황금연휴를 계기로 분위기를 반전하면서 상승 흐름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시 파라다이스의 홀드율은 7.4%, GKL은 9.4%로 20%대를 유지한 드림타워 카지노와 대조를 이뤘으나 지난달에는 각각 12.2%와 11.4%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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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파라다이스에 대한 보고서에서 "연휴 효과가 부재할 6월 일시적인 숨 고르기 후 7, 8월 성수기에 진입하면 (파라다이스의 경우) 월별 매출액 1000억원대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짚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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