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박덕흠 부의장에도 축하 메시지…"국민 체감 성과 만들 것"

청와대는 5일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조정식 의장이 선출된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하며 3년 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29일 서울 청와대에 봉황기가 게양돼 있다. 2025.12.29 조용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하며 3년 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 시대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29일 서울 청와대에 봉황기가 게양돼 있다. 2025.12.29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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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조정식 국회의장의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함께 선출된 남인순, 박덕흠 국회부의장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로, 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각각 국회부의장 후보로 올라 의장단 선출 절차가 진행됐다. 국회법상 국회의장과 부의장은 무기명 투표와 재적의원 과반 득표로 선출된다.

청와대는 후반기 국회와의 협력 의지도 강조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청와대는 민생 회복과 경제성장, 국민 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후반기 국회와의 관계 설정도 주요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청와대는 민생·경제 법안 처리와 국민통합 과제 추진 과정에서 여야를 아우르는 국회 협력을 강조하는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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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국회와 함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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