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맛집 예약 전쟁' 쉬워진다…관광공사·캐치테이블 맞손
'K-로컬 미식여행 33선' 글로벌 홍보
외래객 위한 지역 미식관광 디지털 서비스 강화
외국인 관광객도 한국의 지역 맛집 정보를 앱으로 확인하고 예약·결제까지 할 수 있는 미식관광 서비스가 강화된다.
한국관광공사는 5일 외식업 전문 통합 플랫폼 '캐치테이블'을 운영하는 와드와 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미식관광 활성화 및 지역관광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식당을 이용할 때 겪는 언어 장벽과 예약·정보 접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관광공사가 선정한 지역 대표 미식 콘텐츠 'K-로컬 미식여행 33선'을 중심으로 외래객의 지역 미식 소비를 확대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캐치테이블 글로벌 앱을 활용해 33선에 포함된 지역 식당 정보를 제공하고, 예약과 결제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지역 고유의 음식을 더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지를 전국으로 넓히고, 지역 맛집의 글로벌 노출을 확대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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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선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K-푸드가 세계적인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금, 이번 협약은 방한 미식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외국인 관광객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숨은 미식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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