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신뢰는 윤리에서 시작”… 동의과학대 소방안전관리과, 직업윤리 교육 특강
"소방관에게 윤리는 단순한 도덕이 아니라, 곧 현장의 생명줄입니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소방안전관리과(학과장 변태영)는 지난 2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워크에티켓 직업윤리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예비 소방안전 전문가인 학생들의 직업윤리 의식을 높이고 119소방강령 정신을 내재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책임감과 준법정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소방 분야 종사자가 갖춰야 할 윤리적 가치와 직업적 책임, 조직 내 올바른 소통 문화와 직장 예절 등을 다뤘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인의 역할과 공공서비스 종사자로서의 자세를 강조하며 학생들의 직업관 정립을 도왔다.
참가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소방안전 전문가로서 요구되는 윤리의식과 현장 대응 과정에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는 32년 현장 경력의 현직 소방공무원이 강사로 초빙돼 실제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윤리적 사례 분석 강의, 직업윤리 실천·조직 규범에 대한 토론, 인식도 설문 시행·종합 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종료 이후 시행한 인식도 설문에서는 학생들의 윤리의식·직업관·책임감·조직규범·자기관리 등 소방 직업윤리 핵심 역량에 대한 자기 효능감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강에 참여한 소방안전관리과 학생은 "현직 소방관에게 듣는 재난 현장의 사례는, 소방관이 짊어져야 할 책임의 무제가 얼마나 큰지 깊이 생각하게 했다"라며 "단순히 직업을 갖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명임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소방안전관리과 변태영 학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다루는 소방안전 직무의 특성상 전문 지식뿐 아니라 인성과 직업윤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직업윤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119소방강령의 명예·신뢰·헌신 정신을 내재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성교육과 직업윤리 교육을 연계한 통합 학습 경로를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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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관과는 화재 예방·진압, 재난 대응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안전 분야 현장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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