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현충원서 임직원과 가족들 봉사활동
KB국민은행 '보훈급여송금수표' 서비스 출시

KB금융그룹이 현충일을 맞이해 현충원 봉사, 독립유공자 후손의 자립 기반 마련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금융그룹, 현충일 맞이 보훈활동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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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KB보훈급여송금수표' 서비스를 오는 8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보훈급여 수급자가 현지 은행 계좌 없이 외화표시 송금수표를 직접 수령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가보훈부는 내년부터 보훈급여 지급 방식을 해외계좌송금 방식으로 바꿀 계획이지만 해외 계좌 개설이 어려운 수급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가 나오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이용 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송금수표 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최근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5년째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KB캐피탈은 6·25전쟁 참전유공자를 위한 '호국 지팡이'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경북, 전북, 전남, 광주광역시 참전유공자 816명에게 지팡이를 전달했다. 인식표가 부착된 호국지팡이에는 참전유공자의 이름과 생년월일, 감사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KB금융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자립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광복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명품가게'(명예를 품은 가게) 프로젝트는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생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진행된 시즌1에서는 총 8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올해 시즌2에서는 점포 환경 개선, 시설 리모델링, 경영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공익재단은 지난 3월 법무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주고 있다. 올해 기준 순직·공상 경찰과 해양 경찰 가족 등 3700여명에게 약 6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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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립운동 정신 계승과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보훈 활동을 지속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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